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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환경영화-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상영작/GFFIS2008

잊혀진 바다를 찾아서 Once Upon a Tide

by 서울환경영화제 2014. 10. 17.

잊혀진 바다를 찾아서 Once Upon a Tide 

USA / 2007 / 9'20'' / Animation / 12세 관람가

키워드: 기후 변화,바다,보존,산호초,어업,에너지,지구 온난화,지속가능성

 

Synopsis

아카데미 수상자 린다 헌트가 내레이션을 맡은 <잊혀진 바다를 찾아서>의 배경은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와 별반 다르지 않다. 바다의 존재와 바다가 인간들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망각하고 있는 시대 말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처음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한 소녀를 만나게 된다. 소녀와 더불어 범고래가 옥수수 밭 사이를 헤엄치고 과학자들이 시를 읊으며 꿈의 능력이 발휘되는 환상의 여행이 펼쳐진다.

 

Director 드류 다카하시, 게지네 크래츠너

드류 다카하시는 펀쟈켓 엔터프라이즈의 제왕이자, 콜로설 픽쳐스의 전 대표이다. 다카하시는 조지 루카스 감독의 <청춘낙서>(1973),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도청>(1973) 등과 함께 영화계에 입문했다. 실사에서부터 모션 컨트롤, 컴퓨터 애니메이션, 전통적인 셀 방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작 방식으로 MTV, 카툰 네트워크, 디즈니 채널, 니켈로데온 등과 작업했으며, 광고로는 코카콜라, 혼다, 나이키, 버드와이저 등을 제작했다.

 

미국으로 오기 전에, 3년간 영국 TV 산업에서 프리랜서 감독, 디자이너, 애니메이터로 활동했다. 슈투트가르트에서 미술을 공부했으며, 런던의 왕립예술대학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석사를 받았다. 학교에 다니면서 5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했으며, 모두 세계의 주요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감독이자, 디자이너, 애니메이터인 게지네 크래츠너는 뚜렷하게 구별되는 기묘한 디자인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1996년 라이카/하우스에 들어 온 이후, TV 시리즈와 4편의 단편을 그녀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발전시켰으며, 또한 여러 편의 광고도 제작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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