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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환경영화_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상영작/GFFIS2014

지구 어디에도 없는 곳을 찾아서 Journey to the Safest Place on Earth

by 서울환경영화제 2015. 6. 18.

지구 어디에도 없는 곳을 찾아서 Journey to the Safest Place on Earth

 

 

Switzerland / 2013 / 53' / Documentary

 

Synopsis

지난 60년 동안, 지구상에는 350,000톤이 넘는 고준위 핵폐기물들이 쌓였다. 이 폐기물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인간은 물론 외부의 모든 것과 철저히 차단된 공간이 필요하며, 10 만년 이상 조그만 변화도 없을 만큼 지질학적으로 안정적인 공간이어야만 한다. 물론 이런 폐기물보관소는 아직도 만들어지지 못했고, 문제는 보관시설을 마련하지도 못한 채 폐기물 양만 계속 늘고있다는 점이다. 핵물리학자이자 저명한 핵폐기물저장소 전문가 찰스 맥콤비. 그는 동료들과 함께 지구에서 가장 안정적인 지형을 가진 곳을 찾기 위해 중국 고비 사막을 비롯한 세계 곳곳을 다니고 있다.

 

Director 에드가 하겐

1958년 스위스 바젤에서 태어나 베를린에서 철학과 독일 문헌학을 전공했다. 저널리스트와 연극 무대의 드라마 어드바이저로 활동하다가 1989년 이후 독립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2010년부터 스위스영화감독조합의 이사이며 2013년부터는 영화영상재단에서 다큐멘터리 제작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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