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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환경영화-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상영작/GFFIS2005

똥의 힘 Power of Dung

by 서울환경영화제 2014. 11. 5.

똥의 힘 Power of Dung

 

 

Korea, USA, India, UK / 2004 / 30' / Documentary / 12세 관람가

키워드: 물, 에너지, 오염

 

Synopsis

<똥의 힘>은 인간 배설물이 과연 더러운 것인가에 대한 기본적인 문제제기로 시작되는 발칙한 다큐멘터리다. 인도,영국,미국,한국을 돌아 다니면서 인간 혹은 동물 배설물이 에너지 자원으로 효용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그 현장에서 자원으로 활용되는 똥의 숨겨진 힘을 직접확인한다. 이런 소중한 똥을 매일 낭비함과 동시에 물을 오염시키는 수세식 변기를 비판하며, 어떻게 하면 수세식 변기를 없애고 소중한 똥을 자원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지 찾아가기 시작한다.

 

Director 최민근

1975년에 출생하여 1998년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였고 2004년 뉴욕시립대학교(브룩클린 칼리지)에서 텔레비전 프로덕션 전공으로 MFA를 받았다. 현재 런던대학교(골드스미스 칼리지)에서 스크린 드라마 연출을 전공하고 있다. 작품 <변비쾌락이론>(2001)으로 뉴욕 CUNY 아시안 아메리칸 필름미디어 페스티벌에서 자유부문 금상을, <좋은 나이키와 나쁜 나이키>(2003)로 파크시티 DV 어워드에서 '저예산 영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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