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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환경영화-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상영작/GFFIS2009

미래 공동주택 Cost of Living

by 서울환경영화제 2014. 10. 8.
미래 공동주택 Cost of Living

 

 

USA / 2008 / 15' / Fiction / 15세 관람가

키워드: 건강,기후 변화,먹을거리,,석유,소비,오염,지구 온난화

 

Synopsis

가까운 미래, 심한 지구온난화 덕분에 빙하가 모두 녹아버리고, 미국의 대표적인 상공업 도시 피츠버그는 이제 높은 인구 밀도를 자랑하는으로 변해버렸다. 20년 이상 저축한 끝에 드디어 자신만의 공간으로 이사하게 된 벅. 하지만 정부가 할당한 공동주택인 새 집은 지나치게 좁다. 벅은 이제부터 생판 모르는 타인들과 함께 살아야만 한다. 물은 하루에 딱 1분씩만 공급되는가 하면, 식량의 정확한 배분을 위해 고도의 수학적 지식을 동원해야 하고, 서로의 베개를 맞대고 잘 정도로 각박한 생활이 펼쳐진다. 말도 안 되는 코믹한 상황에 웃음이 터지다가도 불현듯 이것이 멀지 않아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Director 래리 라폰드

래리 라폰드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뮤직 비디오와 단편 영화를 연출했다.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영화 학교를 졸업한 후 LA의 니켈로디언 방송국에서 여러 편의 성공적인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했으며, 캐스팅 디렉터로 활동했다. 테리 레이와 Gaydar를 공동 집필했으며, 테리와 함께 두 사람이 함께 단편 영화의 주연 및 공동 연출을 맡기도 했다. Gaydar는 세계 100여 곳의 영화제에 상영되었으며, 11개의 상을 받았다. 그는 현재에도 니켈로디언 방송국에서 작가, 프로듀서,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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