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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환경영화-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상영작/GFFIS2006

어느 봄날 It's Beautiful Day

by 서울환경영화제 2014. 11. 4.

어느 봄날 It's Beautiful Day

 

 

Korea / 2006 / 30' / Fiction / 12세 관람가

키워드: 독성물질

 

Synopsis

작은 동네를 관할하는 자그마한 출장소에서 근무하는 성국은 여느 때와 다름없는 평온한 하루를 시작한다. 그동안 밀린 사무 업무를 처리하고 독거노인의 집 변기를 뚫어주는 일을 제외하곤 이렇다 할 특별한 일 없이 오전을 보낸 성국은 집에서 싸 온 도시락을 먹으며 여유로운 점심을 보낸다. 그 때, 30대 초반의 여자가 급하게 뛰어 들어와 애를 잃어버렸다고 눈물을 흘리며 호소한다. 평소 아이들을 좋아하고 동네 일이라면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성국은 사진을 받아 들고, 아이를 찾아 나서는데...

 

Director 황병국

1968년 경북 예천 출생. 일본영화학교 졸업작품인 <내가 일본에서 만난 어느 한국인>으로 97년 금관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성수 감독의 <태양은 없다>, <무사>의 조감독으로 일하며 충무로에서 경력을 다져온 그는, 직접 우즈베키스탄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각본을 쓴 장편 데뷔작 <나의 결혼 원정기> 2005년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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