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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환경영화-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상영작/GFFIS2008

이 땅에 정의를! Justice Now

by 서울환경영화제 2014. 10. 17.
이 땅에 정의를! Justice Now

 

 

Ecuador / 2007 / 30' / Documentary / 12세 관람가

키워드: 건강,농업,독성물질,동물,,생태계,석유,쓰레기,야생,오염,인권,토착,환경 질환,환경운동,환경운동가

 

Synopsis

미국의 석유 기업 셰브론 텍사코는 에콰도르의 라고 아그리오 지역에 43년 동안 엄청난 양의 기름을 10번 이상 의도적으로 유출했다. 거대한 원시 우림 지역이 초토화됐고 토착 원주민 한 부족이 전멸했다. 남아 있는 원주민들 사이에는 암과 백혈병, 기형아 출산, 피부병 등이 창궐해 있다. 이에 대해 셰브론 텍사코는 협박하거나 부정하는 태도를 보일 뿐이다. 이제는 정의를 위해 나서야 할 때다.

 

Director 마틴 오브라이언

2004년 마틴 오브라이언이 설립한 모필름즈는 현재의 대중 매체가 지나치고 있는 사회 및 환경 문제들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세워진 독립 매체 단체이다. 우리는 해결책을 함께 강구하기 위해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자극과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균형있고 유머감각있는 방식으로 사실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다양한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고 빠르게 작품을 보급하기 위하여 우리는 세계 모든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무료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도록 영화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100여 개국 6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우리 영화를 다운받았으며 그 수는 지금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모필름즈가 완성한 다큐멘터리는 두 편이다. 미국 내 수많은 영화제에서 상영된 첫번째 단편 작품 는 캘리포니아의 의학용 마리화나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싸움을 다룬다. 캘리포니아 주 내에서는 합법이지만 연방법으로는 여전히 1급 지정 마약인 마리화나를 보급하고 구입하는 과정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이 담겨 있다. 우리는 이 영화를 프리스피치 TV(Free Speech TV)에 기부했고 2004년과 2005년 여러 차례 이를 통해 방영됐다. 지금까지 는 100개국 2 8천회 이상 다운로드됐다. 영화배우 대릴 한나와 윌리 넬슨이 참여한 두 번째 작품 는 2006년 헐리우드아티비스트영화제(Artivist Film Festival in Hollywood)에서 환경보호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라스베가스국제영화제에서는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바이오디젤과 에탄올, 식물성 기름과 같은 재생가능 에너지를 심층적으로 탐구한다. 이 또한 프리스피치 TV를 비롯, 시청자제작 프로그램 방송국과 전세계의 비디오 인터넷 배급망 8곳을 통해 현재 방영 중이다. 2007년 선댄스영화제에서 웹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10개국 3 5천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 이 땅에 정의를!>은 우리의 세 번째 작품으로 2007 11월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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