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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환경영화_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상영작/GFFIS2012

카페테리아 맨: 친환경 급식 프로젝트

by 서울환경영화제 2016. 7. 22.

카페테리아 맨: 친환경 급식 프로젝트 Cafeteria Man



USA / 20011 / 65' / Documentary



Synopsis

미국 볼티모어 8만 3천 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초특급 프로젝트. 정체를 알 수 없는 재료들로 만들어진 영양불균형 학교식단 때문에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공립학교 급식개선 프로젝트를 맡게 된 요리사 토니는 볼티모어 지역에서 재배된 식재료들을 확보하고 아이들이 직접 고른 메뉴를 중심으로 전면적인 급식 개혁을 감행한다. 아이들은 그와 함께 채소가 자라나는 현장을 방문해 자신의 손으로 수확을 하고,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면서 음식이 어떤 과정을 통해 식탁에 놓여지는지를 체험하게 된다. 요리사와 농부, 시민단체, 시 정부가 힘을 모아 일으킨 볼티모어 시의 작은 혁명은 결국 미국 전역에 커다란 변화의 바람을 불러온다.


Cafeteria Man is a story of positive movement that shows what is possible in public schools in the US. It is about the aspiration of social activists and citizens coming together to change the way kids eat at school. It is about overhauling a dysfunctional nutritional system. This film chronicles an ambitious effort to 'green' the public school diet serving 83,000 students in Baltimore. Leading the charge to replace pre-plated, processed foods with locally-grown, freshly-prepared meals is Tony Geraci, food-service director for the city's public schools.



Director 리차드 치솜 Richard CHISOLM

25년 넘게 다큐멘터리 연출과 촬영을 해온 감독.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 BBC방송을 비롯해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채널 등 주요 방송국과 함께 작업했으며, 2000년과 2008년에는 ABC방송 의학다큐멘터리 <홉킨스>의 촬영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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