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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환경영화_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상영작/GFFIS2008

구름이 걷힐 때 When Clouds Clear

by 서울환경영화제 2014. 10. 17.

구름이 걷힐 때 When Clouds Clear

 

 

Ecuador, USA / 2007 / 77' / Documentary / 12세 관람가

키워드: 광업,기업,,보존,삼림,오염,인권,지속가능성,토착,환경운동

 

Synopsis

<구름이 걷힐 때>는 인간의 생존과 희생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 준다. 인구가 270명에 불과한 에콰도르의 외딴 마을 후닌, 주민들은 다국적 석탄회사들의 침입에 맞서 자신들의 숲과 물 자원을 지켜 왔다. 고향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싸움은 끈질기게 계속되고, 이제껏 평화로이 살아왔던 농부들은 부패와 살인, 방화, 내부 분열이 끊이지 않는 위험한 세계로 들어서게 된다.

 

Director 앤 슬릭, 다니엘 번스타인

미국 조지아 주 아틀랜타에서 태어나 자랐다. 앤 슬릭은 NYU를 다니며 영화연출 경력을 시작했다. 마틴 스콜세지의 <노 디렉션 홈: 밥 딜런>과 실험영화 감독 잭 스미스의 작품 라이브러리 설립 등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순수미술과 영화를 바탕으로, 앤은 16mm와 수퍼 8, 비디오 등을 사용해 실험 단편 다큐멘터리와 설치영상 등 다양한 작업을 연출, 제작했다. <구름이 걷힐 때>는 그녀가 처음으로 연출한 장편 다큐멘터리다.

 

촬영과 연출로 여러 상을 받았던 다니엘라 번스타인은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상영됐던 사라져가는 어촌에 대한 16mm 단편 <알마로사 Almahrosa>부터, 보스턴미술관에서 전시된 비디오 설치와 조형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 왔다. 가장 최근작인 <구름이 걷힐 때>는 아틀랜타의 떠오르는 영화감독으로서 공동 연출과 제작, 촬영을 맡은 첫 번째 장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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