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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환경영화_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상영작/GFFIS2008

눈을 이르는 마흔아홉 가지 단어 49 Words for Snow

by 서울환경영화제 2014. 10. 17.
눈을 이르는 마흔아홉 가지 단어 49 Words for Snow

 

 

Greece / 2007 / 64' / Documentary / 12세 관람가

키워드: 기후 변화,동물,문화 유산,문화인류학,,바다,북극,습지,야생,어업,지구 온난화,토착

 

Synopsis

지구는 고열로 신음하고 있고 그 온도는 그린란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놀라운 속도로 녹아가는 이 대륙의 주민들에게는, 우리가 뉴스와 신문에서 보고 듣는 일들이 이미 일상이다. 에스키모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이누이트족은, 자신들의 삶과 북극의 문명이 사라져가는 것을 무기력하게 바라보고 있다. 검은 금을 찾기 위해 이 연약한 땅을 파헤치려 하는 석유 회사들의 모습도 여기 담긴다.

 

Director 요르고스 아브게로폴로스

요르고스 아브게로폴로스는 1971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태어났다. 흥미롭고 중요한 사건들을 취재하면서 그리스의 주요 방송사들에서 기자로 일했다. 종군 기자로 수 년간 일하면서 그는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코소보, 팔레스타인 등 광범위한 지역을 떠돌았다. 알바니아의 혁명, 터키와 이란에서 발생한 지진, 에스토니아 호의 침몰 등 세계를 뒤흔든 사건들을 취재하며 위험 지역에서 생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2000년부터 그는 그리스국립방송(NET)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시리즈 의 감독 및 기획을 맡았다. 의 카메라를 들고 아브게로폴로스는 세계의 분쟁 지역들을 찾아 다니며 터키, 유고슬라비아, 이탈리아 남부, 러시아, 마케도니아의 스코페, 제노아, 아르헨티나, 아프가니스탄, 레바논, 도쿄, 아일랜드 북부, 알바니아, 팔레스타인, 루마니아, 이라크, 미국, 스페인, 콜롬비아, 이란,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웨덴, 아이티, 리베리아 반도, 브라질, 쿠바, 볼리비아, 리비아 등에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는 수 년에 걸쳐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았고 그리스방송프로그램상 최우수 탐사 및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5회 수상했다. 2006년 테살로니키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는 10편의 작품을 모아 의 회고전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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