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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환경영화_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상영작/GFFIS2008

떡갈나무 #419 Oak #419

by 서울환경영화제 2014. 10. 17.

떡갈나무 #419 Oak #419

 

 

USA, Germany / 2006 / 52' / Documentary / 12세 관람가

키워드: 나무,문화 유산,문화인류학,보존,생태계,지속가능성,환경운동,환경운동가,환경정치

 

Synopsis

LA 근교 2만 가구 규모의 신도시 개발예정지역과 연결되는 신고속도로 건설 때문에 400년 된 떡갈나무가 잘려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존 퀴글리는 71일 동안 나무 위에 살며 시위를 계속했다. 1인 시위는 나무 한 그루 이상의 커다란 움직임으로 발전하여, 그칠 줄 모르고 뻗어 나가는 LA의 도시화와 자연 사이에 한 획을 그은 사건이 되었다.

 

Director 로버트 하딩 피트먼

로버트 하딩 피트만은 독일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 보스턴과 독일 함부르크에서 자랐다. 학부와 대학원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한 후, 미국 칼아츠(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에서 사진과 영화/비디오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로 다른 문화가 환경과 어떻게 서로 영향을 미치는지, 그 문화들이 '발전'을 어떻게 이겨내는지가 그의 주요 관심사다. 현재는 스페인에 살고 있으며, 그곳에서 스페인 지중해 연안의 환경과 문화에 관광산업이 미친 영향을 사진과 다큐멘터리로 담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노천 탄광을 위한 길을 닦는 과정에서 환경파괴의 위협을 받는 한 마을에 관한 다큐멘터리(2005) <떡갈나무 #419>(2006)를 제작, 연출, 촬영했다. 현재 스페인의 지중해 연안, 관광산업의 발전이 지역에 미친 영향을 담은 다큐멘터리 (“LA COSTA DE CEMENTO”)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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