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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환경영화_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상영작/GFFIS2012

두 개의 문 Two Doors

by 서울환경영화제 2014. 9. 23.

두 개의 문 Two Doors

 

 

Korea | 2012 | 104' | Documentary | 15세 관람가

키워드: 인권,환경정치,15,인물,폭력

 

Synopsis

철거민과 경찰특공대에 참혹한 사상자를 남기고 거대한 사회적 파장까지 불러온 2009년 용산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삶터를 잃을 위기에 처해 생존권을 호소하며 철탑 망루에 올랐던 철거민들은 25시간 만에 싸늘한 시신으로 땅으로 내려왔다. 살아남은 철거민들은 범법자가 되었다. 화염병을 가진 철거민들의 불법폭력시위가 참사의 원인이라는 검찰의 발표와 공권력의 과잉진압이 참사로 일으켰다는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부딪치며 진실공방의 긴 싸움이 시작된다. 정권심판과 불법폭력시위 근절이라는 구호를 외치는 양측의 갈등은 법정에서 계속된다.

 

Director 김일란, 홍지유

<마마상: remember me this way>(2005), <3xFTM>(2008), <레즈비언 정치 도전기>(2009). 2010, 함께 작업한 <종로의 기적>으로 부산국제영화제 메세나 상, 올해의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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