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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환경영화_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상영작/GFFIS2005

죽음의 핵폭풍 Silent Storm

by 서울환경영화제 2014. 11. 6.

죽음의 핵폭풍 Silent Storm

 

 

Australia / 2003 / 52' / Documentary / 12세 관람가

키워드: 독성 물질, 인권,

 

Synopsis

2001년 멜버른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놀라운 발견을 하였다. 그들은 수천 병에 담겨 있는 인간의 뼛가루를 찾아내는데, 이들은 40여년 전에 병 속에 담긴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 뼛가루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독소 중 하나인 스트론티움 90을 축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이 물질은 핵 폭발의 부산물로서 골암과 백혈병을 유발시킬 수 있는 것이었다. 저명한 과학자인 헤드리 말스톤은 호주에서 있었던 영국의 핵 실험의 끔찍한 '후폭풍'을 폭로한다. 스트론티움 90은 빗물을 통해 땅에 스며들었고 그 땅 풀을 뜯어 먹은 소들의 우유로 만든 유제품에도 들어있어 성인뿐 아니라 수많은 아이들의 몸에도 방사능이 축적되었다. (강윤주)

 

Director 피터 버트

20년 이상 독립 다큐멘터리 연출자로 일했다. 그의 데뷔작인 <그런 곳은 없다> 는 글렌 데이비스 광산도시의 굴곡 있는 기록을 담고 있고, 피터 위어 감독의 <갈리폴리>와 함께 6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상영됐다. 1996년에서 97년까지 영국 ABC와 채널4, 그리고 미국 러닝채널에서 4부작 시리즈의 작가이자 연출, 편집자로 작업했다. 2001년에는 필름 호주를 위해 <호주 요새>를 다시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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