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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환경영화-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상영작/GFFIS201224

안녕, 아시아 코끼리 The Endangered Asian Elephant 안녕, 아시아 코끼리 The Endangered Asian Elephant UK | 2011 | 2'2'' | Documentary | 12세 관람가 키워드: 동물,멸종 Synopsis지난 백 년 동안 우리는 아시아 코끼리의 90%를 잃었다. 앞으로 30년이 지나면 단 한 마리도 남지 않을지도 모른다. 동남아시아 지역의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불법 포획 등이 아시아 코끼리의 생명을 끊임없이 위협해왔다. 예로부터 인간과 더불어 살며 자연을 모두 풍요롭게 만들었던 “자연의 창조자” 아시아 코끼리. 감독 패트리샤 슈리글레는 현지의 코끼리 구호단체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곁에서 사라져가는 아시아 코끼리의 모습을 섬세한 스케치와 고요한 숲소리를 통해 아련하게 그려낸다. Director 패트리샤 슈리.. 2014. 9. 26.
쓰레기통 속의 대화 Waste Not 쓰레기통 속의 대화 Waste Not Australia | 2011 | 25' | Documentary | 12세 관람가 키워드: 생태계,쓰레기,오염,재활용 Synopsis 21세기의 도시를 깨끗하고 반짝거리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가 최악의 환경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지금 이순간에도, 트럭 운전기사와 과학자, 환경론자, 정원사 그리고 유명 요리사들은 우리가 내버린 쓰레기 더미를 활용해 무언가 가치 있는 것을 창조해내고 있다. Director 루스 헤시 호주원주민 십대들을 위한 영화제작수업을 진행했으며, 이 학생들과 함께 단편 다큐멘터리 작업을 하기도 했다. 환경운동 관련 영화를 제작하기 이전에는 시드니 모닝헤럴드, ABC라디오, 타임아웃 시드니 등에서 영화평론가로 활발히 활동했다. 2014. 9. 26.
석유가 세계를 지배할 때 We'll Become Oil 석유가 세계를 지배할 때 We'll Become Oil France, Romania | 2011 | 8' | Experemental | 12세 관람가 키워드: 석유,환경정치 Synopsis 석유와 이를 둘러싼 오늘날의 세계에 대한 심오한 통찰을 담은 애니메이션. 화면에는 건조한 풍경들이 등장한다. 석유 자원으로 인한 정치적, 이념적 문제뿐 아니라 그 속에 있는 근본적인 대립과 갈등을 표현하고자 했다.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환경 위기는 끊임없이 심화되고 있으며, 태초의 순수하고 풍요로웠던 지구는 전쟁의 땅으로 변해갈 것이라고 경고한다. 아직 끝나지 않은 석유이야기. Director 미하이 그레쿠 1981년 루마니아 출생. 루마니아와 프랑스에서 예술과 영화를 공부했으며 뉴미디어 작업에 관심이 많다. 2014. 9. 26.
마지막 숨 Breathtaking 마지막 숨 Breathtaking Canada | 2010 | 43' | Documentary | 12세 관람가. 키워드: 건강,독성물질,쓰레기,환경 질환,환경교육,환경운동,환경운동가, 인물 Synopsis 아버지에 대한 개인적 기억과 죽음의 석면산업에 대한 공적 기억을 잘 엮어낸 다큐멘터리. 석면산업에 종사했던 아버지가 희귀종 폐암에 걸리자 딸이자 감독인 캐슬린 뮬렌은 병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다. 죽어가는 아버지가 남긴 법정 진술과 가족사진을 통해 관객들을 그의 여정에 동행하게 한다. 감독은 석면 피해로 인한 사망자 통계에 의문점을 제시하면서, 캐나다를 비롯한 여러 국가들의 석면산업 현황과 그 이면을 파헤친다. 직물과 같은 속성을 지녔으면서도 인화성이 낮고 활용도 높다는 장점 때문에 ‘마법의 .. 2014. 9. 26.
레이더스: 씨앗 원정대 The People Who Try to Save the World 레이더스: 씨앗 원정대 The People Who Try to Save the World Czech Republic | 2012 | 25' | Documentary | 12세 관람가 키워드: 농업,먹을거리,생물종 다양성,생태계,식물, 인물 Synopsis터키에서 일어나고 있는 종자를 둘러싼 농업 분쟁을 조명하며 종(種)다양성 문제를 다룬다. 다큐멘터리에 속에서 사람들은 지역의 토착 종자를 지키려 애쓰며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를 강조한다. Director 아킬 나즐리 카야 1980년 터키 출생. 2005년 체코 즐린 영화학교에서 애니메이션 작업을 시작했다. 졸업작품 는 2009년 서울환경영화제를 비롯한 여러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2011년에는 프라하 동물원의 지원을 받아 고릴라가 등장하는 단편 애니메이션.. 2014. 9. 23.
기후난민표류기 No Better Place 기후난민표류기 No Better Place Germany | 2011 | 21'24'' | Fiction | 12세 관람가 키워드: 기후 변화,바다,지구 온난화,판타지 Synopsis EU 국가들 가운데 기후 난민의 이주를 허가하는 곳은 덴마크뿐이다. 한 무리의 기후난민들이 덴마크로 가려다 엉뚱하게 독일에 도착하고,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계속 발생한다. 서둘러 배로 돌아가기 위해 해변으로 달려가는 난민들. 하지만 그들을 맞이하는 건 바다를 가득 매운 또 다른 요트들이다. 기후변화가 계속돼 지구의 기온이 2도 이상 오르면 2050년경에는 기후 난민이 2억 명에 달하리라는 우리의 어두운 미래를 앞당겨 그린다. Director 요한나 이커트 세인트피츠버그 학생영화제와 그라나다 국제청년영화제에 참가하는 등 영화.. 2014. 9. 22.
그린 닌자: 탄소발자국을 줄여라! Green Ninja: Footprint Renovation 그린 닌자: 탄소발자국을 줄여라! Green Ninja: Footprint Renovation USA | 2011 | 2'42'' | Animation | 12세 관람가 키워드: 물,에너지,탄소,전체 관람가,판타지 Synopsis 어느 날 밤, 물과 전기를 아낄 줄 모르던 한 남자의 발이 거대하게 자라나버린다. 에너지를 낭비할수록 탄소배출량이 늘어나고 그 만큼 발이 커져버리는 것이다. 커져만 가는 사람들의 발을 다시 원래 크기로 줄여놓기 위해 오늘도 그린 닌자는 이 집 저 집 분주히 오간다. Director 유진 코데로 미국 산호세주립대학에서 기상학과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교수이다. 그린닌자 프로젝트를 이끌고있으며, 영화와 애니매이션 작업을 하는 학생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 캠페인에 활용하고 있다. 2014. 9. 22.
663114 663114 663114 663114 Japan | 2011 | 7'30'' | Animation | 12세 관람가 키워드: 생태계,자연 재해 Synopsis 나는 66살의 매미다. 큰 지진이 일어났다. 쓰나미가 일어났다. 수직의 나무를 기어오르는 매미의 이미지를 실험적인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표현했다. 상처 입은 자연을 대변하는 나이든 매미가 건네는 말들을 통해 현대문명과 자연 사이의 갈등을 성찰한다. Director 히라바야시 이사무 1972년 일본 시즈오카에서 출생. 무사시노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광고회사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그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험적인 영상에 관심을 두게 되었으며 현재 프리랜서 영화감독으로 작업 중이다. 2014.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