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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환경영화-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상영작/GFFIS2006

계화갯벌 여전사전 1 The Story of Women Fighters in Gyehwa Wetland 1

by 서울환경영화제 2014. 11. 4.

계화갯벌 여전사전 1 The Story of Women Fighters in Gyehwa Wetland 1

 

 

Korea / 2005 / 26' / Documentary / 12세 관람가

키워드:

 

Synopsis

갯벌에 살면서 조개를 캔다는 일은 아주 특별한 생명 감수성을 지니고 살게 하는 것이다. 매일 반복되는물때를 몸으로 안다는 일은 곧, 자연과 함께 생활하는 일과 같기 때문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그 생명 감수성을 몸으로 지닌 채 살던 계화도 여성어민들을 통해 새만금 방조제에 물길이 막혀 신음하는 갯벌과 생명들의 울음소리를, 흔적도 없어지는 마을 공동체 생활을 되찾으려는 새만금 간척공사 반대 움직임을 이야기한다.

 

Director 오종환

전북 부안에 거주하며 새만금 사업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꾸준히 찍고 있다. <쌩까지마-진도희를 위하여>(2000), <우리가 잃을 것은 아무 것도 없다>(2001), <길거리 문화가 꽃 핀다>(2002), <길 위에서 길을 물었다>(2004), <계화갯벌 여전사전 1>(2005), <계화갯벌 여전사전 2>(2006), <계화갯벌 여전사전 3>(2006), <무제>(2007) 등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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