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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환경영화-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상영작/GFFIS2007

언제나 코카 콜라 Always Coca Cola

by 서울환경영화제 2014. 10. 24.
언제나 코카 콜라 Always Coca Cola

 

 

Germany / 2006 / 30' / Documentary / 12세 관람가

키워드: 기업, , 빈곤, 사막화, 오염

 

Synopsis

우리가 무심코 마시는 콜라와 환경의 관계를 돌아보게 하는 다큐멘터리. 2006년 월드컵의 열기로 가득한 독일의 한 축구장, 응원하는 팀은 다를지언정 관람객 다수가 손에 든 것은 코카 콜라사의 음료다. 경기장 내 음료 반입은 금지돼 있고, 술이 아닌 마실 것을 원하는 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언제나 코카 콜라”, 곧 월드컵의 주요 후원사인 코카 콜라가 독점 제공하는 음료뿐이기 때문. 30여 년간 FIFA 월드컵의 주요 스폰서로서 월드컵의 스포츠맨십과 페어 플레이 정신을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활용해 온 코카 콜라. 하지만 경기장에서 목마른 이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이 거대기업이 물 부족에 시달리는 인도에서 수자원 오염의 주범으로 간주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역설적이다. (황혜림)

 

Director 잉에 알테마이어, 라인하르트 호르눙

1957년 함부르그 출생. 뉴미디어와 사회학 쪽으로 경제학과 정치학을 공부했다. 여러 제작사에서 특히 독일 공영 방송에서 카메라맨, 편집, 프로듀서, 제작자로 활동했다. 또한 그는 미디어 워크샵인 "Die Motte"의 강연자로도 유명하다. <언제나 코카콜라>(2006) 외 다수 작품을 제작했다.

 

1957년 함부르그 출생. 영어, 정치학, 교육학을 공부했으며 라디오와 TV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이후 저널리즘을 공부했으며 1991년부터 NDR, SWR, DER SPIEGEL 등에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감독, 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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