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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환경영화_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상영작/GFFIS2008

사미 숲의 마지막 노래? Last Yoik in Saami Forests?

by 서울환경영화제 2014. 10. 17.

사미 숲의 마지막 노래? Last Yoik in Saami Forests?

 

 

Finland / 2007 / 59'30'' / Documentary / 12세 관람가

키워드: 기업,나무,동물,목축업,문화 유산,보존,북극,삼림,생물종 다양성,생태계,인권,자연 재해,토착,환경운동,환경운동가,극지방,유목민

 

Synopsis

지난 50년간 지속돼 온 핀란드 라플란드 지역의 지나친 삼림 벌목은 토착민 사미족의 마을에서도 예외가 아니었다. 원시림을 근간으로 자유롭게 방목하는 전통적인 순록 유목은 그 토대를 잃게 됐지만, 어떤 불평이나 항의도 벌목을 멈추지 못했다. 2005년 봄, 사미족의 순록 유목민들은 그린피스와 연대하여 이나리의 야생지역에 삼림구조본부를 설치하게 된다.

 

Director 하누 회뵈넨

하누 회뵈넨은 1954년 생으로, 환경운동가이자 캠페인 주자, 언론인,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핀란드의 오울루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다. 그가 만든 평화주의 라디오극 'Ohi' 1985년 핀란드의 공중파 방송국 Yle을 통해 방송됐다. 또한 1996년 사미 족 땅에서 열린 청년회의에서 토착민들을 다룬 라디오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2003년 다큐멘터리 'Organics for forests'를 연출했고 현재 여러 다큐멘터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미 숲에서의 마지막 노래?>의 첫 번째 버전은 2006년 공개됐다. 배급용 버전은 2007 12월 다시 완성됐다. 회뵈넨는 또한 유기농법을 실천하는 농부로 일하며, 아내와 함께 핀란드에서 세계 최북단의 과수원과 과실수 종묘장을 운영하고 있다. 북부 지역의 환경에 맞는 지역 과실수 종을 연구하고 선별하는 북부유산연합(Northern Heritage Association)의 의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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