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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환경영화-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상영작/GFFIS2012

마지막 숨 Breathtaking

by 서울환경영화제 2014. 9. 26.

마지막 숨 Breathtaking

 

 

Canada | 2010 | 43' | Documentary | 12세 관람가.

키워드: 건강,독성물질,쓰레기,환경 질환,환경교육,환경운동,환경운동가, 인물

 

Synopsis

아버지에 대한 개인적 기억과 죽음의 석면산업에 대한 공적 기억을 잘 엮어낸 다큐멘터리. 석면산업에 종사했던 아버지가 희귀종 폐암에 걸리자 딸이자 감독인 캐슬린 뮬렌은 병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시작한다. 죽어가는 아버지가 남긴 법정 진술과 가족사진을 통해 관객들을 그의 여정에 동행하게 한다. 감독은 석면 피해로 인한 사망자 통계에 의문점을 제시하면서, 캐나다를 비롯한 여러 국가들의 석면산업 현황과 그 이면을 파헤친다. 직물과 같은 속성을 지녔으면서도 인화성이 낮고 활용도 높다는 장점 때문에마법의 미네랄로 불리기도 했던 석면은 발암성이 밝혀진 후 많은 나라에서 사용이 제한되거나 아예 금지되었다.

 

Director 캐슬린 뮬렌

영화감독, 프로그래머이자 교육자. 현재 토론토 환경영화제 “Planet in Focus”의 프로그램 디렉터를 맡고 있다. , 등의 단편영화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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