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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환경영화_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상영작/GFFIS2009

왕가리 마타이, 나무를 심는 여인 Taking Root: The Vision of Wangari Maathai

by 서울환경영화제 2014. 10. 15.

왕가리 마타이, 나무를 심는 여인 Taking Root: The Vision of Wangari Maathai

 

 

USA / 2008 / 80' / Documentary / 12세 관람가

키워드: 나무,농업,,보존,빈곤,삼림,식물,인권,환경교육,환경운동,환경운동가,환경정치

 

Synopsis

케냐의 그린벨트운동과 이 운동을 창시한 왕가리 마타이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최초의 아프리카 여성이자 첫 번째 환경운동가이기도 한 왕가리 마타이. 그녀는 물 부족과 영양 결핍, 가난으로 고통 받던 케냐 농촌 사람들의 비참한 현실을 깨닫고, 1977년 그린벨트 운동을 조직해 여성들에게 나무 심는 법을 가르친다. 이 그린벨트 운동은 1980~90년대를 거치면서 남벌과 빈곤, 무지와 구조적, 경제적 불균형에 대항하는 성공적인 운동으로 성장했고 마침내 2002, 케냐에서 24년간 독재통치를 이어오던 모이(Moi) 정권의 몰락에 일조하게 된다.

 

Director 리사 머튼

섬유 직물, 디자인을 전공하고 10년 동안 섬유산업에 종사했다. 섬유 직물학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 관심으로 옮겨지면서 1989년부터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영어교육 석사를 취득한 후 다문화 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영어를 가르친다. <왕가리 마타이, 나무를 심는 여인>의 프로듀서를 맡은 앨런 데이터와는 1989년부터 함께 다큐멘터리 작업을 계속해왔으며, 함께 작업한 티베트 망명자의 귀향을 그린 Home to Tibet은 공영방송 PBS와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여러 차례 상영되었다. 일본과 미국 버몬트 도예가의 공동 작업을 그린 Bridge of Fire은 몬트리올예술영화제에서 최우수 미디어상과 씨네 골든 이글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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