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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환경영화_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상영작/GFFIS2009

쿠체, 외롭고 웃긴 마을 이야기 The Thirst of a Stone Sea

by 서울환경영화제 2014. 10. 16.
쿠체, 외롭고 웃긴 마을 이야기 The Thirst of a Stone Sea

 

 

Serbia, Montenegro / 2007 / 78' / Documentary / 12세 관람가

키워드: 농업,문화 유산,문화인류학,,자연 풍경

 

Synopsis

몬테네그로 남서부에 자리잡은쿠체는 그림처럼 아름다운 산악지역이다. 하지만 이 곳의 삶은 외롭다. 카르스트 지형이기에 식수는 부족하고 여성인구도 적은 편이다. 사계절을 맞으며 함께 살아가는 독특한 캐릭터들과 자연의 인상적인 이미지들을 통해, 영화는 문명의 끝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하지만 조금씩 다가오는 세계화는 결국 이 지역을 비껴가지 못한다. 과연 세계화는, 힘들고 거칠지만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온 이 공동체의 고립된 삶에 영향을 미칠 것인가?

 

Director 블라디미르 페로비치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드라마예술학부에서 영화 텔레비전 연출을 전공했다. 그는 주로 다큐멘터리를 연출했지만, 간혹 단편 영화를 연출하기도 했다. 그의 영화는 전세계 영화제에 상영되었으며, 52개의 상을 수상했다. 다큐멘터리 예술론을 강의하며, 유고슬라비아, 독일, 러시아, 이란, 루마니아 등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현재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를 오가며 영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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