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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환경영화_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상영작/GFFIS2005

씬 엠바고 Sin Embargo; Nevertheless

by 서울환경영화제 2014. 11. 5.

씬 엠바고 Sin Embargo; Nevertheless

 

 

Cuba / 2003 / 49' / Documentary / 12세 관람가

키워드: 빈곤, 쓰레기, 재활용

 

Synopsis

1959년의 혁명과 그에 이어진 미국의 봉쇄정책 이후, 쿠바인들은 자급자족적 생활을 해야 했다. 생필품조차 얻지 못하게 된 그들은 골목을 뒤져 고철을 모으고 버린 물건들을 주워 사용한다. 그들이 재활용하는 것들은 기상천외하고 때로는 창의적이다. 조각가 안드레, 카나리아 사육자 토마스, 그리고 <씬 엠바고>에 등장하는 많은 사람들은 아무리 큰 억압이라 해도 그들의 정신을 파괴할 수 없으며 자신과 가족을 위해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열망을 꺾을 수 없음을 증명해 보인다.
* 2005
년 제2회 서울환경영화제 국제환경영화경선 우수상, 관객인기상
*
엠바고(Embargo): 한 나라가 상대편 나라의 항구에 상업용 선박이 드나드는 것을 금지하도록 법으로 명령하는 것, 나아가 한 나라의 통상(通商)을 봉쇄하는 경제제재

 

Director 주디스 그레이

호주 멜버른 태생. 1991년 과학기술 로얄 멜버른 대학에서 회화 전공으로 예술학부를 우등으로 졸업했다. 1992년 다른 매체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광고와 기획 감독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광고문안과 미술감독까지 병행하는 그녀는 시드니에서부터, 홍콩, 현재 거주지인 뉴욕까지 광고계에서 찾는 이가 많다. <씬 엠바고>는 그녀의 영화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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