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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환경영화-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상영작/GFFIS2009

포이즌 파이어 Poison Fire: Oil and Gas Abuse in Nigeria

by 서울환경영화제 2014. 10. 16.
포이즌 파이어 Poison Fire: Oil and Gas Abuse in Nigeria

 

 

Nigeria, Tanzania / 2008 / 28' / Documentary / 12세 관람가

키워드: 건강,기업,기후 변화,대기,빈곤,석유,습지,에너지,오염,인권,지구 온난화,탄소

 

Synopsis

나이지리아의니제르 델타(The Niger Delta)’ 지역에서 석유 채굴이 시작된 지 50년이 지난 지금, 이곳은재앙의 땅이 되어버렸다. 수백만 톤의 원유가 삼림과 농장, 강 하구에 침투했고, 불꽃과 함께 타오르는 천연가스는 18만대의 자동차가 배출하는 것과 맞먹는 양의 온실효과 가스를 발생시켰다. 정부 관료들의 부패가 만연하고 사람들은 죽고 있지만, 원유는 계속 흐르고 있다. 석유 산업의 폐해에 대한 증언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지역 활동가 그룹과 그 중 한 명인이피에 로트(Ifie Lotte)’의 행적을 따라가는 영화는, 원유로 가득 찬 강 하구와 황폐화된 맹그로브 숲을 응시한다. 그리고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석유회사의 연례 총회를 찾아가는 여정과 함께, ‘이 이 지역 사회에 저지른 만행을 고발하고 있다.

 

Director 라스 요한슨

스톡홀름 대학에서 생물학과 자연지리학을 전공. 자원 봉사자로 1985년부터 1987년까지 탄자니아의 우삼바라 산맥의 삼림 단체에서 자원 봉사자로 참여했고, 이후 10년 동안 다큐멘터리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면서 프리랜서로 산림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1998년에 비디오 작업을 통한 민중들과의 소통을 위해 ‘Maneno Mengi’을 설립했다. 지난 5년 동안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 나이지리아 등지에서 동아프리카와 국제TV에 방영될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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