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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환경영화_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상영작/GFFIS2009

페이퍼 시티 Paper City

by 서울환경영화제 2014. 10. 16.

페이퍼 시티 Paper City

 

 

Chile / 2007 / 110' / Documentary / 12세 관람가

키워드: 건강,기업,대기,독성물질,동물,,생물종 다양성,생태계,습지,식물,쓰레기,야생,오염,환경운동

 

Synopsis

2004 10월 칠레 발디비아의 크루세스 강 보호 구역에서, 수백 마리의 백조가 떼죽음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원인은 인근 셀룰로오스 공장에서 흘러나온 오염물질. 분노한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반대 운동을 조직하고, 운동에 동참한 사람들의 다양한 면면과 주장들은 여론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새로운 환경적 대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여러 환경 기구와 단체들이 난립하고, 시민들은 단체들 간의 경제적, 정치적 대립과 갈등을 경험하게 된다. 새로운 조정 국면이 필요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은 마침내 각 개인의 운명은 물론습지의 도시발디비아의 운명이, 앞서 몰살된 백조들의 운명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깨닫는다.

 

Director 클라우디아 세풀베다 루크

클라우디아 세풀베다 루크는 환경 연구 석사를 취득했으며, 사회학자로 활동 중이다. 1994년부터 1999년까지 그녀는 칠레의 환경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대두화시킨 CIPMA 활동에 참여했다. 2000년에서 2003년까지 그녀는 발디비아에서 후원하는 국제환경단체의 대표를 역임했고, 크루세스 강의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Action for the Swans’ 시민 운동의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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