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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환경영화-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상영작/GFFIS2009

숨 쉴 곳 없는 No Breathe

by 서울환경영화제 2014. 10. 8.

숨 쉴 곳 없는 No Breathe

 

 

Italy / 2008 / 30' / Documentary / 12세 관람가

키워드: 건강,대기,독성물질,쓰레기,오염,환경 질환

 

Synopsis

이탈리아 캄파니아 주 쓰레기장 한복판으로 떠나는 여행. 나폴리의 외곽 지역인 피아누라, 타베르나 델 레, 몬테루스첼로는 불법 투하로 산처럼 쌓인 쓰레기, 토양 오염, 다이옥신 같은 치명적인 물질들의 유입 등으로 최악의 환경 재난 사태를 겪고 있다. 방송용 카메라로 단시간에 촬영된 이 작품은 유투브 등 인터넷을 통해 널리 퍼진 뒤, 영화제들을 거치면서 후반작업을 진행해 지금의 극장용 다큐멘터리로 완성되었다. 영화는 마스크를 쓴 여성이 바그놀리 부두 한복판을 걸어오는 마지막 장면에서 절정에 이른다. 관객을 압도하는 초현실적인 황록색 이미지는, ‘위험한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듯하다.

 

Director 릭키 파리나, 피에트로 멘디토, 디에고 파브리치오

철학을 전공했으며, 의 조감독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피에트로 멘디토는 수년간 전세계를 돌면서 보헤미안의 삶을 살아왔고 현재 계속 사진과 비디오 작업을 하고 있다.

 

디에고 파브리치오는 2년 동안 ‘Qui Milano Libera’에서 촬영감독과 편집자로 활동해 왔다. 그는 권력의 부정부패를 드러내고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역할을 인식하게 하는데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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