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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환경영화-서울환경영화제 역대 상영작/GFFIS2009

아랄: 바다의 죽음 Aral: Death of a Sea

by 서울환경영화제 2014. 10. 8.
아랄: 바다의 죽음 Aral: Death of a Sea

 

 

France, Serbia, Montenegro / 2008 / 27' / Documentary / 12세 관람가

키워드: 건강,기후 변화,독성물질,,빈곤,사막화,생태계,어업,인권,환경 질환,환경운동가    

 

Synopsis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내해(內海)인 아랄 해는, 한 때 고기잡이 사업이 번창하던 풍요의 바다로 유명했다. 하지만 1960년대에 구 소련정부가 목화산업을 증대시킨다는 명목 아래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강들을 목화밭으로 만들었고, 그 결과는 20세기 최악의 환경 재앙이 되었다. 지난 30년 간 바다의 크기는 사분의 일로 줄어 들었고, 많은 사람들은 더 나은 삶을 찾아 그 지역을 떠났다. 영화는 아직 남아있는 주민들이 회고하는, 아랄 해의 과거의 모습과 추억들을 묵묵히 따라간다.

 

Director 디미트리 우도비키

1979년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모스크바에서 연출, 각본 전문 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연기 공부를 위해 로스앤젤레스의 리 스트라버그 연기 영화 학교에서 공부했다. 재학 중에 두 편의 단편 영화 (2002), (2003)를 만들었고 <아랄: 바다의 죽음>는 그의 첫 번째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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